에덴섬1 신혼여행 첫째날: 마헤(Mahe), 세이셸(Seychelles)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다른 결혼준비에 내가 너무 바빠서 신혼여행 세부계획은 남편이 짰는데, 짜놓은 계획표를 잃어버렸다............ 기억과 남은 사진에만 의지해야 하지만 그나마 있는 기억마저 흐릿해지기 전에 남기는 기록 ㅋㅋ 7월 2일 오후에 식을 올리고, 7월 3일 일요일 00시 55분에 인천공항 출발 에티하드 항공편을 이용해 출국했다. 시간 여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식 끝나고 이래저래 생각보다 예식장에서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집에 와서 급히 씻고 짐싸기를 마무리하고 바로 출발. 밥도 못 먹고 출발해서 피피카드로 라운지 가서 짜파게티 먹다. 라운지 짜파게티랑 신라면은 사랑입니다♥ 에티하드는 기내에서 제공하는 베개가 반 갈라져서 목베개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편했다. 10시간 정도 이동 .. 2020.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