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해봐요1 한국 4년제 약대 졸업생의 캐나다약사 준비 후기 지난해 12월 드디어 캐나다 약사 면허번호를 받았다. 약대 4학년 때 친구를 통해 캐나다 약사가 되는 과정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졸업 직후 어릴(?) 때에는 승무원 되는 것에 더 관심이 많아서 뒷전이었다. 둘은 너무 다른 분야이지만 결국 이 모든 관심은 내 역마살에서 비롯된 것이 틀림없다. 나는 2013년 가을 타이항공에 합격하면서 태국 생활을 시작하여 어느정도 적응이 된 2015년 1월에 캐나다 약사 준비를 시작했다. 이놈의 역마살... 한군데에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ㅠㅠㅋㅋ 사실 승무원 일을 좀 하다 보니 내 체력으로 정년까지 다니는 건 무리라는 생각을 한 것 같다. 그리고 타이항공은 외국인 정년이 45세이기 때문에 정년까지 다닌다 쳐도 너무나 창창한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된다. 제2의 인생 계획이 필요.. 2020. 2. 13. 이전 1 다음